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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올뉴 K7 내마음에 쏙!

by 박알맹 2022. 9. 12.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요새 젤리가 자꾸 끌리는데

살도 찌고 해서

곤약젤리를 잔뜩 구매해봤어요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간식 대신 자주 먹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릴게요

오늘은 올뉴K7 중고차를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보고 왔는데

이 차 정말 매력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외관부터 보자면

준대형 사이즈 세단으로

아주 듬직한 타입이었는데요

도장색까지 검정색이다보니

정말 멋있더라구요

무엇보다 광택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가까이가면 거울처럼 모습이

비춰질 정도로 깨끗한 도장상태가

특히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만큼 깔끔하다보니

작은 상처라도 있었다면 쉽게

눈에 띄었을텐데 앞뒤쪽 범퍼와

사이드미러 같은 스크래치나기

쉬운 부분까지 깨끗했어요

이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깨끗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배기구와 차량하단부분까지

세차가 잘 되어 있어서

더더욱 말끔해 보이더라구요

헤드라이트도 켜봤는데 LED조명답게

눈이 아플정도로 아주 밝았구요

테일램프도 마찬가지로

선명하고 밝아서 야간주행시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겠어요

보이는 곳 뿐 아니라 본닛아래 가려진

엔진룸 역시 청결 그자체였어요

중앙에 커다란 엔진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구성품들로 이뤄진 엔진룸은

이물질과 오일때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구요

미세한 누유나 누수의 흔적도 전혀 보이지 않아

무사고 차량임을 알 수 있었어요

뚜껑을 연 채로 시동을 걸어봤는데

엔진소리 이외에 잡음이 전혀 들리지 않아서

내부 정비도 잘 되어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단의 커다란 화면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후방카메라였어요

기어를 후진으로 놓는 것으로

켜볼 수 있었는데 화면이 바뀌는

속도가 빠른 편이고 시야각이 넓게

잘 나와서 주차 할 때 큰 도움이

되어줄 것 같네요

타이어도 확인해봤어요

연식과 주행거리에 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상당히

적어보이는게 교체한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구요

4개 모두 타이어 상태는 동일했구요

마모되기 쉬운 가장자리의 자잘한 무늬까지

그대로 남아있을 정도로 새것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타이어 상태였어요

펑크난 흔적이나 바람빠진곳도 물론 없었구요

휠 부분도 큰 상처없이 깨끗했답니다

내부의 모든 좌석들이 앞뒤와

좌우로 모두 넉넉하게 배치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가진

올뉴K7 중고차였는데요

우선 운전석에 앉아서 시트의

느낌을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그 아래에는 수납공간과 기어셀렉터가

위치하고 있었어요

기아 자동차 특유의 가로로 긴 형태의

기어손잡이였구요 가죽으로

커버되어 있어 매끈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아주 좋더라구요

그 아래로 파킹브레이크를 포함해 다양한

커맨드 버튼들과 시트열선이 좌우로

들어가 있어 동승자 역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연한 회갈색 색상의 가죽시트였는데

다른 모든 좌석에 비해

사용감이 확실히 더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쿠션 부분에 주름이 잡혀있는게 눈에

띄었는데 막상 앉아보니 쿠션감에는

별 영향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시트의 크기도

큰 편이고 쿠션도 두꺼워서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1열 시트 2개 모두

좌석 옆쪽을 보면 시트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기울기를 변경할 수 있는

레버가 있어서 각자의 체형에 맞는

더 편한 자세를 만들 수 있네요

뒤쪽의 2열 공간도 앞좌석 만큼이나

넉넉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1열의 시트 위치 조정 없이 앉아봤는데

둘 다 여유로운 레그룸이 확보되어서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었구요

2열에 있는 시트들은 사용감 면에서는

앞자리의 시트들 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구요

세단차량이다보니 뒷자리 시트도

충분히 기울어진 상태였고

공조장치도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2열도 굉장히 편안하더라구요

센터페시아의 구성도 확인해볼까요

미디어 버튼과 다양한 부분의 열선

그리고 공조장치로 이루어진 부분이었는데

모든 버튼을 눌러보면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다들 동작하는 속도도 빠르고

이상없이 작동하더라구요

차의 앞뒤를 돌아보니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시트 등 곳곳에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와 동승자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위쪽을 보면 하이패스와 블랙박스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필수적인 기기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시간과 비용을 아낀 기분이 들더라구요

천장에는 선루프 옵션도 찾을 수 있었어요

파노라마 선루프로 2열까지 전부 커버하는

큼직한 사이즈구요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소음이 없어서 제 차라면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옵션이었어요

올뉴K7 중고차의 스티어링 휠은

부드러운 갈색 가죽으로 커버된

3스포크 휠이었어요

가장자리의 가죽은 매끄럽지만

손자국이나 스크래치없이

상태가 아주 좋았구요

굴곡도 적당해서 쥐었을 때

휠을 쥐었을 때 느껴지는

그립감이 좋았어요

좌우로 핸즈프리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통화 기능 말고도

크루즈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네요~

이 외에도 운전석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었어요

운전석 앞쪽에는 HUD기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계기판으로

시선을 내리지 않고도 손쉽게

주행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표시되는 숫자의 크기도 크고

선명도도 또렷해서 확인하기 좋더라구요

이 외에도 운전석에서 트렁크와 주유구를

바로 열 수 있도록 버튼이 추가로

달려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계기판의 조명을 켜보니

강렬한 빨간색의 조명이 각 게이지의

바늘 부분을 비춰주더라구요

이 정도 조명이면 대충봐도

확실하게 보일 것 같네요 ㅎㅎ

조명이 없더라도 각각의 게이지가

큰 편인데다 숫자도 큼직해서

아주 잘 읽히더라구요

그 사이에는 디지털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정보들이

표시되어 운전중에도 꼼꼼하게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도어트림도 확인해봤어요

운전석의 경우 사이드 미러부터

창문버튼까지 필수 구성이

전부 들어있는 알찬 타입이네요

여기까지 보셨다면 제가

왜 매력이 많은 차라고 했는지

다들 납득이 되셨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ㅎㅎ

모두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기아]올뉴K7 3.0 GDI 노블레스
◇연식:2019 년
◆주행거리:17,000km
◇색상:검정색
◆가격:2,600 만원
◇연료: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