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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현대 그랜저HG 가격 놀랍네요

by 박알맹 2022. 10. 6.

◆[현대]그랜저 HG HG240 LUXURY
◇연식:2013 년
◆주행거리:103,000km
◇색상:흰색
◆가격:619 만원
◇연료:휘발유

이웃님들 다들 반가워요 오늘은

소개해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키고 앉았어요

며칠전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피아노를 발견했어요 어렸을 때는

상도 많이 타고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오랜만에 피아노앞에 앉아 건반위로

손을 올렸는데 아직까지는 자동으로

쳐지더라구요~ 갑자기 이런말을 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

그랜저 hg 중고에 관한 이야기를 할거에요

참고로 그날 구경해봤던 차량들은

모두 구경만 하고 돌아왔었는데,

그래서 공유할수가 있는것이죠ㅎㅎ

혹시나 이 그랜저 hg 중고 차량을

괜찮게 보셨는데 이게 장만한 후기

같은걸로 오해하실까봐 미리 언급을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들었어요

저는 구경만해보고서 돌아왔었거든요

그러니 평상시 동일 모델로 눈여겨본

분들이라면 마음놓고 보셔도 됩니다!

저는 공유하는 의미에서 가져왔으니까요

범퍼쪽도 확인을 다 해가면서 당연히

바퀴들의 상태도 파악을 해봤습니다

타이어 같은 부분도 차 외관 이미지에

큰 한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적은 마모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말끔한 상태를 지니고있어서 좋더라구요

예전이랑 비교해보면 요즘은 감각적으로

디자인도 잘 나오는것같다고 생각들어요~

단순히 굴리는 용으로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차량의 중요한 부분인 엔진룸도 확인!

누수나 누유 흔적은 전혀 없던 상태였죠

간단히 설명같은걸 들어가며 봤는데,

다른사람이 대충 눈으로 보기에도

먼지가 오일때 없이 관리가 잘돼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부속품들이 한 두개도 아닌데 필요한

부분들 쏙쏙골라 설명받을 수 있던것도

마음에 들었네요 건강한 자동차 하면은

그런 보닛안쪽부터 멀쩡해야된다고 보는데

이상이 하나도없어서 다행이였어요

자리에도 앉아보고 했을때 시트의

질감도 겉에는 매끄러운편이고,

속은 또 푹신한 것 같은게 맘에 들었죠

운전석은 물론이고 다른 좌석의

시트들까지 안정감있게 깔려있더라구요

그리고 구김이나 큰 주름같은게

눈에 보이지않았어요 사람이 엉덩이로

누르다보면 자연스럽게 구김같은게

의자에 지기 마련인데, 참 반듯했었네요

그런 좌석들덕에 더욱 좋은 분위기였어요

아마 다른 차였어도 그렇지 않았을까요?

변속기도 한 손으로 바로 잡아봤는데요

오토조작으로 다루는것도 가뿐했지요

요즘은 국산차이든 외국차이든

변속기도 참 예쁘게 뽑아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운전할맛도 저절로 높아지는거구요!

오른손으로 잡고있기에 딱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기도 했었고, 쥐어봤던 촉감도

좋아서 계속 잡은채로 있고싶기도 하더라구요

자동이라서 뭐 어려운것도 없어보였어요~

센터페시아가 어느정도 세련미를

갖춘 모습과 편한 구조로 되어있으니

운전하면서도 잘 쓰겠다 싶었어요

눈에 보이는 기능들은 모조리 이용을

해볼것이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센터페시아 안에 매립되어있던

버튼들, 다이얼 기능들을 한번씩

조작해보았었는데요 디자인도 괜찮고

작동에도 다 이상이 없다보니까

정말 양호한상태로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박스가 또 크다보니까 상처가 있으면

눈에 띄는데, 그런것도 없었답니다

또한 옵션추가 목록중에 하이패스도

있었다는거!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운행하는거에 따라서 하이패스를

안 달아놓고 있어도 불편함을 못 느낄

사람이 당연히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은 블랙박스만큼이나 많이

차에 달아져있기도하고, 그만큼 사람들이

편해서 많이 옵션을 해두는거잖아요?

어차피 이 차에는 이미 달려있었으니까

나중에 새로 달아넣을 필요도 없었어요

선루프도 언급하면 좋아하실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전에비해서

자동차들에 달린걸 많이 볼수있잖아요

머리 윗 부분이 꽉 막힌 천장이 아니라

창으로 뚫려있다보면은 아무래도

운전할때 느껴지는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잘 빼줄수도 있을 것 같았고,

환기를 할 때도 좀 더 속 시원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ㅋㅋ

저렇게 위에 선루프 창을 두고서

즐겁게 운행하면 되겠더라고요

계기판은 충분히 가시성이 좋다고

말할만한 수준이였던 것 같아요~

보통 차들마다 잘 달려있긴한데요

간편하게 달린거리를 체크할수도 있었고,

연식과 차가 사용된것을 같이 비교해봤을때

쓰임이 많이 있었던것도 아니라서

스펙이 나쁜편이 아니였답니다! 그런게 또

사람들이 차 고를때의 중요한 요소잖아요

알피엠 게이지, 속도게이지 모두

체크해보기쉽게 표시되어있었고

주유량 같은것도 잘 나타나있었답니다

스티어링휠도 자신있게 딱 잡아봤어요

그립감이나 돌아가는 느낌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었거든요

차 끌고다닐때 운전하는거에

신경쓰기도 바쁜데 미리 틀어놓은

노래라던가, 라디오같은게 귀에

거슬린다 싶으면 핸들리모컨 버튼으로

딱 눌러가지고 끄면 될것처럼 보였어요

그런 간단하고 쉬운 조작만으로도

주행중에 편의를 도와주는거니까

작지만 정말 알찬 기능이라고도 생각해요

실내의 모습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딱 인테리어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차에 들어가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것도

아니였고, 시트가 더러운것도 아니였고..

그리고 각종 패널 세팅도 군더더기없이

되있어서 그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깔끔했다는 단어 하나로만 표현하기엔

살짝 모자란감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만큼 내부환경이 좋았다 말하고 싶네요

어떤가요 여러분 리뷰로라도 이 차에대해

대리 만족을 하셨을지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관심있는 자동차 모델이

다르겠지만 혹시라도 그랜저 hg 중고

차에대한 관심이 높으셨던 분이라면

충분히 눈여겨봐도 좋을만한 물건이라

생각되요 막 거품이 끼워서 설명을 받고

그런것도 전혀 아니였으니까요~

아래다가 다른분들도 쭉 훑을 수 있게

이것저것 정보들도 다 남겨두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