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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기아 더 K9 이보다 승차감이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by 박알맹 2022. 9. 6.

기아 더 K9 이보다 승차감이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이웃님들 반가워요 오늘 아침은

개운하게 일어나셨나요? 저는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반지가 좀 이상해저셔 a/s를 맡겼는데

와~ 새것 처럼 정말 다시 돌아왔어요

기스도 없어지고 ㅠㅠ 이제부터

좀 더 소중하게 다뤄줘야할거 같아요

의미있는 반지라 늘 끼고 다니거든요

흑흑 아무튼 저에게 얼마전에 나름

의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바로

더k9 중고를 보고 온 날이죠

자동차들은 외관같은거만 먼저봐도

자기 취향이면 갖고싶다는 욕구가

막 떠오르고 그러잖아요

다른사람이 사용했던 흔적이 신차마냥

아예 안보였었던 차량은 아니였어요~

그치만 연식대비 정말 말끔하다고 생각했고

담당자분이 관리도 잘 해오신듯 보였거든요

그래서 외형 볼때부터 별 불만없이

설명을 해주시는대로 잘 받아봤던것 같아요

앞에서부터 뒷모습, 옆모습까지 찬찬히

다 살펴봤는데 이상있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뚜껑열어서 엔진룸 모습을 봤을때는

원래연식보다 더 얼마 안 지난것같은

차량으로 보이기도 했어요

크고 작은 부품들에 상처라던가

이상한 소리같은게 들리지않아 정말

다행이였던 것 같고, 겉으로 보기에

먼지 청소도 싹 해놓으셨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유지를 아주 깔끔하게 잘

해오신거에 대해 신뢰감이 팍팍

들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뚜껑안쪽이 멀쩡해야 차가 잘 나아가는데

운행에 문제 될 것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차 바퀴를 많이 굴렸었냐 아니냐도

아래쪽 네개 다 상태를보면 알 수 있었죠

운전하다보면 바퀴도 그렇고 차 이곳저곳

의도치않게 긁게되기 마련인데

그런 상처같은게 눈에 띄지않아서

더욱 튼튼한 바퀴로 보이기도 했어요

게다가 바퀴 트레드가 많이 갈려있지

않아서 더 굴려도 될 것처럼 보였거든요

아무래도 마모진행이 많이 되어있는

바퀴라면 교체할필요가 있으니까요

시트에서 은은한 빛깔또한 조금씩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쭈글거렸다면

그런 빛깔도 안났을 것 같아요~

시트에 망가짐이 보인다거나 쿠션감

꺼져있는 자리가 하나도 보이지않았어서

그 자리들에 앉아보는즉시 적당한

쿠션감과 편안함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의자는 자고로 어떻게 생겼냐보다는

편안해야하는게 일순위 아니겠습니까~

그런점을 충분히 충족시켜준 것 같아요

핸들의 역할도 다들 아실거라고봐요

그리고 그립감, 조작감 모두 중요한데요!

직접 잡아 보니까 두께도 적당했었고

돌릴때의 감각 또한 나쁘지 않았어요~~

왠지 적응하는 시간을 따로 필요로 하지않고

금방 적응할 수 있겠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를거라고도 봅니다ㅎㅎ

어쨌든 잡는데 불편한 느낌같은것도 없었고

조작도 우수해서 괜찮다고 느꼈었어요!

주요 정보들이 모여있는 앞쪽의

계기판도 구성이 깔끔하게 되어있고

눈이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없었어요

운전하면서 주구장창 계기판을 보면서

가는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확인은

해줘야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가시성이

괜찮은지도 나름 체크해봤었거든요

근데 보다시피 또렷히 잘 보이더라구요

꼭 같이 체크해봐야 할 달린거리도

작게 보였었는데 준수하던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딱히 단점이랄게 없죠?

센터페시아에 매립되어있는 버튼들이

수월한 작동으로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

뭔가 작동이 불안하다거나 잔고장으로

걱정할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양심없게 차를 냅다 보여주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같은데,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센터페시아만 그런게아니라 뭐든

빠릿하게 잘 움직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시켜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문제가 없더라고요ㅎㅎ

복잡하지않고 단촐한 구성의 에어컨

조작 버튼들로 보여서 그것도 편했고,

바람 나오는거나 온도 조절 등등

작동도 잘 되다보니 좋았던게있었어요

송풍구 배치같은것도 있어야 할 자리에

딱딱 있다보니 바람을 틀어놨을때도

금방 잘 퍼지는듯한 느낌이였거든요

썩은내도 전혀 풍기지 않았답니다

엔진 스타트 버튼은 요런식으로

달려있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처럼 키가지고 꽂을 일이 없죠

핸들근처로 달려있던 버튼형 시동키는

누르는즉시 차에 시동을 걸어주었고,

같이 소지할 수 있었던 스마트키도

아주 깔끔한 디자인이였던걸 체크했어요

그래서 주머니에 금방이라도 넣어두고

싶더라구요ㅎㅎ 차 안에서든 바깥에서든

편히 쓸수있다는 장점이있으니 무척 좋죠

블랙박스도 잘 설치됬더라구요!

그덕에 도로운행을 할때 효율적으로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화질이 꽤 좋게 영상 기록을 남길수가

있었고 블랙박스때문에 추가 지출을

할 필요성도 없어보였어요

저렇게 멀쩡히 잘 달린것을 냅두고

새로 교체하면 오히려 손해볼 듯 했죠~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사고같은거나면

블박 증거가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제 주변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답니다

그치만 출고 진행을 한 차량은

아니였기 때문에 모두들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네요ㅎㅎ

원래부터가 뭘 하나 고민하고 결정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기도 했고,

더k9 중고 모델같은 경우에는

막 미리부터 생각해두고서 본 모델도

아니였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잘

구경을 해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래도 시간 낭비가 아니였는데다가

차들을 잘 보고 돌아왔었거든요

후기는 이쯤에서 정리하도록 할건데요

혹시나 더 꼼꼼히 알아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정보 봐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분들도 봐두시면 좋을 것 같은

더k9 중고 차의 스펙이라던가

차값부분들 모두 남겨놓고 갈테니까

얼른 챙겨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웃님들께 알려드릴만한건

다 알려드린 것 같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요!

◆[기아]더K9 3.8 GDI AWD 플래티넘Ⅱ
◇연식:2019 년
◆주행거리:80,000km
◇색상:검정색
◆가격:3,320 만원
◇연료: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