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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아우디 A6 신차같은 편안함~

by 박알맹 2022. 9. 15.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여러분들은 특히나 선호하시는

차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저는 차는 좋아하긴 하는데

국산 수입 가리지 않고

디자인을 우선으로 보고 그 다음으로는 기능

그리고 브랜드는 많이 보지는 않는 타입인데요

제 친구중에

무조건 AUDI야

라고 말하고 다니는 아우디무새가 있어요 ㅋㅋ

지금은 바꿀 여유가 없어서

그냥 말만하고 다니는데요

며칠 전 같이 중고차 매장에가서

그렇게 외치던 아우디 차량을 구경하고 왔어요

오늘은 그때 보고 온 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바로 아우디 A6 중고차입니다

예쁘긴 진짜 예쁘더라구요 ;)

제 마음도 빼앗아버린

아우디 A6 중고차는 흰색상이구요

연비최강 세단의 원조격 답게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다들 잘 아시는

바로 그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었어요

그물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 위로

아이디의 엠블럼이 박혀있어

예쁘기도 하고 고급스럽기도 하네요

전후면 모두 살펴봤지만

잔스크래치며 까진 부분 전부 없었구요

방향지시등 테일램프 모두

정상적으로 잘 들어왔답니다

후면에도 엠블럼과 A6이라는 모델명이

박혀있는데요

아우디는 폰트도 참 예뻐요 그렇죠?

아우디 A6 중고차의 바퀴도 살펴봤는데요

새하얀 몸체의 색상과 일치하게

밝은 은색의 휠이었는데요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어서

먼지쌓이거나 더러운 얼룩이 묻어있지는 않았어요

트레드의 마모된 부분도 양호했구요

발로 밟아가면서 공기압 체크를 해봤는데

바퀴 4개 모두 적당하게 빵빵한 정도로

공기가 차있어서 따로 교체가 필요한 바퀴는 없었어요

다음으로 본네트를 열고

엔진룸의 상태를 확인해봤어요

한눈에 봐도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있죠?

손으로 한 번 쓸어봤는데

먼지나 오일때가 묻어나지 않아

정말 만족했구요

그밖에 녹슨 부품이라든지

정리안된 선들도 없었구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았는지

소모품 용액들도 다들 잘 채워져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내부 공간 또한 상당히

깔끔하길 기대하며 내부로 들어왔어요

기대만큼이나 깨끗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깨끗하게 내부클리닝이 완료되어 있어서

굉장히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환기도 잘 되어있어서 꿉꿉한 느낌 없이

상쾌하게 구경을 시작했답니다

내부는 새하얀 외관과 마찬가지로

밝고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 되어있었어요

시트는 폭신한 느낌이 드는 검정 가죽시트로

좋은 인클라이너에 앉은 것처럼

편한 기분이 들었구요

푹꺼지거나 상처난 부분 없이

시트의 상태는 상당히 좋았어요

내부의 공간이 밖에서 봤을때보다

여유로워서 다리공간도 편안했어요

2열 좌석도 마찬가지로

두툼하고 쿠션감이 훌륭한

시트로 되어있었는데요

장시간 운행에도 피로감이 덜 느껴질것만 같은

편안한 승차감이었어요

뒷자리 역시 넉넉한 공간으로

앉아있을 때 불편하지 않았답니다

아우디 A6 중고차의 스티어링 휠은

가죽으로 커버가 되어있어서

보드라운 촉감이 참 좋았어요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있다보니 혹시라도

벗겨지거나 까진 부분이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흠없이 괜찮았어요

중앙에 아우디 엠블럼이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있어요

혼도 울려보니 크고 짱짱하게 잘 울렸답니다

계기판도 확인해볼게요

좌우로 아날로그형 중앙에 디지털형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보통 이렇게 혼합식이면 디지털 계기판이

좀 튀는 경우가 많던데

아우디 A6 중고차의 디지털 계기판은

아날로그 계기판의 폰트와

최대한 비슷한 색구성과 폰트로 되어 있어서

조화가 잘 되었구요

각 계기판의 장점은 그대로 남아

한눈에 여러가지 정보가 쉽게 들어와서 좋았어요

선루프 기능이 기본옵션으로

들어가 있었는데요

선루프를 열어보니 따뜻한 느낌의 실내가

더욱 아늑해지네요

좀 더 넓고 쾌적해 보이기도 하구요

앞유리와 창문 모두 선팅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선루프 또한 선팅처리가 되어있어서

자외선 걱정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직접 여닫아보니 걱정했던 소음도 크지 않았구요

부드럽게 잘 움직였어요

센터페시아부분은

우드트림으로 장식되어있어서

전체 인테리어의 따뜻한 느낌에

잘 녹아들고 있었어요

반면 키라이트 조명이

붉은 색이라 강렬하고

세련된 느낌도 함께 들더라구요기어셀렉터에도 많은 장치들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도 붉은색 조명이 들어와서

우선 보기에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ㅎㅎ

우선 기어를 잡아보니

오토미션차량답게

변속이 부드럽게 잘 되었어요

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더가 전자식으로

버튼을 눌러 작동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근데 저 숫자는 뭐지? 하고 딜러분께 여쭤보니

터치패드 시스템인데 내비게이션과 MMI와

연동이 되는 기능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트렁크 역시 버튼으로 오픈이 가능하네요

이외에도 미처 담지 못한 기능들이

정말 많아요

블랙박스라든지 메모리시트같은

기본 옵션들도 정말 훌륭했답니다

이번에 저 또한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차량인 아우디 A6 중고차를 직접 구경하고

정말 매력이 넘치는 차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차량 안팎으로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었고

가격도 중고차인만큼 합리적이라서

평소 이 모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 글도 좋은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아우디]A6(C8) 45 TFSI 콰트로
◇연식:2020 년
◆주행거리:33,755km
◇색상:흰색
◆가격:4,730 만원
◇연료: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