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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싼타페 더프라임 딱 내스타일이야~

by 박알맹 2022. 10. 5.

밤에 친구와 집 앞 공원을 돌기로

약속했어요! 그 전에 미리 포스팅을

쓰고가려고 블로그를 켰네요

며칠전에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남자친구가 회사앞으로 데리러왔어요

함께 차를 보러가기로 했었거든요

이 날 저희는 매장에서 싼타페 더프라임 중고를

구경하고 왔는데 머릿속에 계속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이웃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어떨까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처음봤을때 램프와 그릴 디자인이 참

눈에 잘 들어오던 외형이였는데요

컬러도 매력있는 것 같더라구요

디자인을 확인해보면서 혹시 차량에

심하게 긁힌 부분은 없는지, 얼룩은

남아있지 않은지 등 여러 사용감을

체크해봤었는데, 그런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깥쪽부터 아주 좋은 상태였다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덕에 내부에대한

기대감까지 더 생기고 그랬거든요ㅎㅎ

외부처럼 상태가 좋을 것 같아서요

쉽게 더러워지곤하는 차량의 하부를

살펴보면서 바퀴 체크도 몽땅 다

해보았는데, 걱정할만한건 없었어요!

바퀴들의 공기압이 부족하지도않고

네개 다 탄탄하던것을 확인했어요

그리고 휠의 디자인이 가지런히 잘

들어가있어서 겉 보기에도 차량의 멋이

돋보이는게 있더라구요ㅋㅋ 휠에 긁힌

자국이 심하게 나있다거나 하부쪽이

튼튼해보이지 않으면 차에대한 신뢰가

떨어지는데, 그러지않아 다행이였어요

엔진쪽은 먼지 꽤나 흩날릴 것 같다는

예상과달리 말끔한 보닛안쪽이였어요!

먼저 엔진오일과 냉각수 용량을 같이

체크해보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풀과

로우의 범위 사이로 정상범위에 딱

속해있는 걸 보았답니다 게다가 안에서

누유의 흔적같은것도 발견하지 못했구요

냉각수같은건 또 제조사마다 색상이

다르다고 하던데 그건 처음 알게됬었네요

시트 청결성이 괜찮을까 싶었었는데

전혀 걱정할만한 상태가 아니더라구요~

엄청 푹신푹신하게 좋았다기보다는

적당히 탄력감이 있고, 쿠션감도

적당히 잘 느껴지던 의자였거든요

그래서 전 괜찮더라구요~ 등받이

부분도 등 기대고있기에 편안하고

좁지가 않은듯한 느낌이였어요

의자보다 사람 몸이 더 튀어나오면

살짝 불편하기는 하잖아요??ㅎ

겉 부분보다는 오히려 차안공간에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오히려

깔끔한 모습이 제 예상을 깼었어요

자동차 끌고다니는게 멋도 중요하지만

일단 의자에 앉아있을때 편안해야

하잖아요~ 시트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했던 저한테도 꽤 편하다고

느껴진거보면 정말 잘 나온 차량같아요

레그룸도 물론 답답한느낌이 없었답니다

저는 몸이 꽉 끼이는 느낌을 싫어하거든요

스티어링휠의 그립감도 몹시나 중요했는데,

손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라 운전이

불편할일도 없겠더라구요ㅋㅋ

탄탄한 소재와 마감처리로 스티어링휠이

들어가있고, 이전에 사용했었던

다른 사람의 손 때가 많이 묻어있지

않은 것 같은 스티어링휠이여서

그 부분도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운전할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건데

조작에 힘겨운게 없어서 다행이였죠~

컨트롤을 바로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당연히 계기판도 함께 보았습니다ㅎ

스티어링휠과 어우러진채로 앞에 보였는데요

다른것들을 확인해볼땐 아무래도 조작에

이상없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계기판은 차의 주요 정보들이라던가

달린거리같은것도 나타내주니까

특별히 중요하다고도 생각했어요ㅎㅎ

디자인도 복잡하게 되어있지않고,

보는게 어렵지도 않은데다가

달린거리도 양호하게 달린 상태더라구요

차에 들이는 비용중에 싸다고 할만한게

거의 없기도해서 하이패스 같은 옵션이

추가로 달려있다는것도 정말 장점이였죠

현금 결제를 그때그때 해야하는거랑

하이패스 전용 구간으로 지나가서

알아서 인식을 딱 해주는거랑

둘 중에 당연히 후자가 편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단말기를 달아놓곤 하죠!

이미 차에 장착이 되어있고 카드만

꽂아놓으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니까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작키들이 복잡하게 엉켜있지않고

단조로운 구성을 보여주고있던

센터페시아가 보였는데요

복잡하고 번잡스러운걸 딱 싫어하는

저로써는 요런 센터페시아 구조가

참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디자인을 하나하나 파고들면은

사람에 따라 예쁘다, 안예쁘다 하면서

의견이 갈릴수도 있지만 조작해보면서

오작동이 없었다는건 사실이였어요ㅎㅎ

그 부분에서 저는 확실히 좋게 봤었네요

열고닫고 할 때에 문제없었던 도어와

가까운 스위치들도 모두 눌러봤었습니다

창문 조작하고 사이드미러 조작하고

이런 조작키들이 다른곳에 비해서

오히려 접근성이 다 쉽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본 차량안에서 역시

원하는대로 컨트롤을 잘 해봤었던 것

같아요 오작동되는 버튼도 안보였고

벽면도 흠집이 없어서 보기 좋더라고요

어디 크게 찍힌적이 없는가보다 했었죠

선루프도 장착이 되어있길래 천장쪽도

한번 가만히 올려다보고, 가림막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도 확인했었죠~

어느 자리에 앉아있는거와 별개로

일단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이 조금이든

많이든 눈에 들어오기는 하니까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굳이 날이

좋기만한게 아니더래도 괜찮을 것 같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밝거나 어두울때,

그리고 비올때 눈올때 다 좋을 듯 했어요

그리고 적은 힘으로도 충분히 변속이

가능한 변속기였죠! 종류는 오토입니다

만약 수동같았으면 손이 바쁘기도 하고

오토에 비해 피로도도 쌓였을 것 같은데,

저렇게 자동변속기로 딱 붙어있으니까

딱히 피곤한 일이 없겠더라고요~

겉에 이용한 흔적이 많아보인다거나

오래된 느낌도 전혀 아니여서

금방 잘 잡아보고 조작해본 것 같아요

부담감 드는게 전혀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날은 자동차 견학을 하고 온

느낌으로 갔다오게 됐었습니다ㅎㅎ

매장에서 이거 정말 데려오고싶다!

라는게 있었어도 중요하게 같이

상의해 볼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구경만이라도 해봤죠

싼타페 더프라임 중고 포함해서 보고싶던거,

관심있던것도 몇대 더 보게 됬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방문이였던 것 같네요

차관리자분한테도 친절히 안내받았었고요

이렇게 후기는 정리해야 할 것 같네요!

어차피 저의 주관적인 리뷰이기는하니까

다르게 보신분들도 있을 것 같기는해요

떠나기전에 요 싼타페 더프라임 중고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함께 남겨두고 가도

좋겠다고 생각들어서 차값이랑 같이

알아보고온거 다 써두려고해요~

그러니까 이것저것 더 궁금한게 있으신

분들은 하단을 바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밖에 궁금증은

아래 같이 끼워 둔 연락처로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르답니다

 

◆[현대]싼타페 더 프라임 디젤 2.0 4WD 프리미엄
◇연식:2016 년
◆주행거리:115,000km
◇색상:흰색
◆가격:1,640 만원
◇연료:경유